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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허리케인이 심상치 않네요. 역대 최강이라는 미국 기상청의 평가?로 플로리다 주지사는 카운티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지금 도망가지 않으면 도울수 없다고, 영화의 한 장면 처럼 서둘러 피하라고 합니다. 50만명 이상이 플로리다 탈출을 하는 모습입니다. 영화 '딥 임팩트'의 마지막 피난길의 모습과 아주 똑같아요. 정말 이거 영화 아닌가요?

 

* 플로리다 피난길                                        * 영화 '딥 임팩트' 한장면

 

 

기름 값도 폭등하고, 비행기 표가 없어서 다들 차에 기름을 채우고 떠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음식을 사재기하고, 물, 연료 등 생존이 걸린 둠스데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미국 NASA에서 촬영한 어마(Irma) 모습이 또한 영화 '투모로우'의 미국 전역을 덮는 허리케인 모습과 아주 흡사하네요. 어느쪽이 영화 일까요?

 

 

 

* 허리케인 '어마' NASA 촬영                                       * 영화 '딥 임팩트' 한장면

 

 

 

 

 


미국 허리케인은 심프슨 카테고리로 등급이 아래와 같이 분류됩니다. 풍속 기준으로 최고 수준인 5등급까지 있는데요,

 

 

어마가 5등급 이상이라는 평가입니다. 현재 시속 290km를 넘나드는 어마는 카테고리를 뛰어 넘을 기세입니다. 엎친데 덮친겪으로 허리케인이 두 개가 더 오고 있다네요. 미국 최후의 날인가요? 왼쪽에 '카티아' 허리케인과 가운데 '어마' 오른쪽이 '호세'입니다. 이런 경우가 있었나요? 정말 무시무시 하네요.

 

 

 

 


이러다가 합쳐져서 슈퍼 허리케인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미국 아랫 나라 멕시코도 현재 강력한 지진 8.0의 강진으로 피해가 불가피한 상황이고, 쓰나미까지 온다고 하니...

 


미국 주위에서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혹시 이건 미국 기후조작무기 HAARP(하프)의 음모론까지 생각 될 정도로 심각하네요. 아무쪼록 미국도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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