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 영화 '액트오브밸리' 포스터
오늘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한것 같습니다. 인공지진이 5.7로 함경북조 길주 부근에서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최근들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과시, 동해상 미사일 발사 및 괌 타격 위협 등으로 레드라인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이야 워낙 설마 쏘겠어, 조금은 불안한 마음을 갖고 지켜 보긴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세계에서는 북한을 위협 국가로 인식하고 유엔안보리 제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자초하고 있지만, 미쳤는지 점점 더 날뛰고 있네요. 중국도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실효성이 의심스럽구요.
장미 대선이후 미국과 일본에서 김정은 참수 작전이야기가 흘러나왔죠, 군사적 옵션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다양한 시나리오가 있겠지만,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건 북한이 자초하기도 하지만 강대국들에게 이용당하면서 한반도가 불구덩이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대화나 중국의 협조가 안되는 상황에서 북한 정밀 타격 및 참수까지도 생각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미국 네이비씰 데부그루팀이 최정예를 구성하여 암살작전에 투입이 될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가능은 하겠지만 요원들의 임무 완수 후 퇴로 확보가 힘들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참수 작정이 실패로 돌아갈 경우, 북한이 재래식 무기로 서울을 향해 강하게 도발하게 되면, 한국 국민들과 한국에 체류중인 미군 및 미국 자국인들도 피해가 불가피 합니다. 하지만, 오늘 핵실험등 위험을 빨리 제거 하지 않는다면 훨씬 문제 풀기가 어려워 질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절대 한반도 전쟁은 안되겠지만, 미래를 위한 한판은 필요할것 같아요. 어떤 세대에서도 풀어야 할 숙제이기 때문입니다. 평화적 통일이 어렵다면, 전략적인 국제 정치 힘을 이용한 통일적 합의를 이끌어야 된다고 봅니다.
혹시 모를 전쟁이나 비상시 우리는 스스로 몸을 지켜야 합니다. 아래는 대피소 및 비상물품 관련 포스팅이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위험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전쟁은 싫으네요ㅠ
☞ 전쟁, 재난 대비 비상 가방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