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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스크린하우스 두 가족 텐트 연결 성공! |
최근까지 타프스크린 없이, 이웃사촌 버팔로 타프스크린을 같이 사용했는데
이제 우리 가족만의 타프스크린 하우스를 장만하였습니다.
그래서 올해 첫 태안 캠핑때, 꾸지나무골 해변에서 시도를 했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
이번에 구입한 버팔로 산토리니 타프스크린은 기존 타프에서 컬러만 다릅니다.
저희가 가지고 있는 돔텐트와 깔맞춤을 위해, 비슷한 컬러인 산토리니 타프스크린 하우스를 구매했습니다.
저녁부터 벌레와의 사투를 하지 않아도 좋은게 바로 타프스크린하우스의 매력인거 같아요
사실 근데 자리를 많이 확보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습니다.
약간의 빈틈이 보이는 도킹이지만 그래도, 두 가족이 함께 사이트를 공유하면서 넓게 쓰니까 좋습니다.
약간 조금 버팔로에서 도킹을 염두해둔 연결고리를 해두면 더 좋을것 같긴합니다.
제가 제품 개발자라면 타프스크린하우스 크기를 조금더 줄이고 도킹이 되겠끔 만들고 싶습니다 ㅋㅋ
저 위 벌어진 사이를 잡아주는 집게를 사야할듯 합니다^^ 누군가는 생각했겠지만, 혹시나 이글 보시는 관계자분은 필히 아이디어 구체화 하심 가족 캠퍼들에게 큰 매력 어필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가족끼리 가는 캠핑에서 좀더 즐겁게 여행을 다닐수 있을듯 합니다.
우선 몇년동안 뽕을 뽑아야지요!
즐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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