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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평창 올림픽 컬링 예선 경기가 펼쳐집니다. 대한민국 VS 중국 혼성 컬링 경기입니다.

우리 선수들은 오늘 오전에 열린 예선 1차전에서 핀란드를 9 대 4로 승리했습니다.

2차전 현재 중국을 상대로 이기정-장혜진이 예선 2차전을 진행합니다.


 

 

중국은 세계랭킹 3위, 우리나라는 12위입니다. 하지만 역대전적은 1승1패로 동율입니다. 승산이 있는 경기입니다.

 

 

 

컬링 의미 및 규칙

먼저 각 팀이 번갈아가면서 ‘하우스’(house)라 불리는 원 속의 표적을 향해 ‘스톤’을 미끄러뜨린다. 이 때, 두 명의 ‘스위퍼’(sweeper)가 스톤의 이동 경로를 따라 함께 움직이면서, 타이밍을 재는 기구와 경험에 따른 판단력 등을 동원하여 ‘브룸’(broom)이라 불리는 솔을 이용해 ‘스톤’의 진로를 조절, ‘스톤’이 목표지점에 최대한 가깝게 멈추도록 ‘센터 라인’을 닦는다. 이를 바탕으로 마지막에 ‘스톤’을 ‘하우스’에 얼마나 가깝게 위치시켰느냐로 득점을 계산하게 된다. 스톤의 위치선정과 경로 선택에 매우 복잡한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기 때문에 컬링은 '얼음 위의 체스'라고 일컬어지기도 한다.

 


ㆍ상대팀 표적 안에 돌 미끄러뜨려 중심에 가장 가깝게 붙으면 1점

남·여 일반 컬링(4인조) 기준으로 10엔드를 치러야 한다. 혼성 2인조가 경기하는 믹스더블은 8엔드까지 진행한다. 각 팀은 한 엔드에 총 8개(믹스더블은 총 6개)의 스톤을 던진다. 양팀이 번갈아가며 투구하며 보통 리드, 세컨드, 서드, 스킵(주장) 순서로 선수당 1개씩 스톤을 두 번 던지면 한 엔드가 끝난다.


득점은 누가 더 버튼에 가깝게 스톤을 붙였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하우스 안에 들어간 스톤 중 버튼에 가장 가까이 붙은 스톤을 기준으로 점수가 결정된다. 만약 아군의 스톤이 버튼에 가장 가깝게 붙었다면 일단 1점을 얻는다. 이어 상대팀 스톤보다 더 버튼에 가까이 붙은 아군 스톤이 있다면 스톤당 1점씩 추가된다.

 

 

한국 VS 중국
우리나라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중계방송은 여기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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